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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 기념 좌담회 열려..."덩샤오핑 이론 학습 심화해야"

신화망  |   송고시간:2024-08-23 08:3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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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8-23

덩샤오핑(鄧小平) 탄생 120주년 기념 좌담회에서 발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사진/신화통신)

고품질 발전이라는 최우선 임무를 확고히 붙들고 신(新)발전 이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한다. '오위일체(五位一體, 경제건설∙정치건설∙문화건설∙사회건설∙생태문명건설)'의 전체 구도를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사개전면(四個全面, 샤오캉(小康) 사회 건설∙개혁 심화∙법치∙엄격한 공산당 자율 관리)'의 전략적 구도를 협조(協調)해 추진하며 현대화 경제 체계 건설에 속도를 내고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추진해야 한다. 사회주의 선진 문화를 힘써 발전시키고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상호 조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이라는 양호한 국면을 형성해야 한다.

인민지상을 견지하고 전 과정 인민민주를 발전시키며 더 높은 수준의 법치 중국을 건설하고 발전 과정에서 민생 보장∙개선을 견지하고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가 현저한 실질적 진전을 거두도록 밀고 나가야 한다. 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제도적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해 '일대일로' 공동건설 고품질 발전을 도모하며 개방과 안보를 두루 살피고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수호해야 한다.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마오쩌둥(毛澤東), 덩샤오핑 등 앞선 세대 혁명가의 숙원이자 중국 국내외 중화의 아들 딸이 품은 공통된 염원이며 거스를 수 없는 역사적 흐름이다. 우리는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 '항인치항(港人治港, 홍콩은 홍콩인이 다스린다)' '오인치오(澳人治澳, 마카오는 마카오인이 다스린다)', 높은 수준의 자치 방침을 전면적이고 정확하며 확고하게 지속적으로 관철하고 홍콩∙마카오가 국가 발전의 큰 구도에 더욱 융합돼 더 큰 발전을 실현하는 것을 지원하고 추진할 것이다. 신시대 타이완 문제 해결에 관한 당의 총체적 방안과 전략을 확고히 관철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 컨센서스'를 견지하며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을 추진하고 '타이완 독립'을 결연히 반대하며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해 나가야 한다.

중국은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 견실한 역량이다. 우리는 평화∙발전∙협력∙윈윈의 기치를 시종일관 높이 들고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과 전 인류 공동의 가치 함양을 촉진하며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 등을 실천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 개혁과 건설에 적극 참여하며 중국식 현대화의 새로운 진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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