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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명 몰렸다...中 칭다오 맥주페스티벌, 무더위 날리며 인기몰이

신화망  |   송고시간:2024-08-23 09:3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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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8-23

'제34회 칭다오 국제맥주페스티벌' 기간 중 사람들로 북적이는 진사탄맥주타운. (사진/신화통신)

맥주페스티벌은 끝났지만 시하이안 행사장은 아직도 열기가 뜨겁다.

칭다오는 '맥주페스티벌'을 상시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조만간 이곳에서 뮤직 페스티벌, 해변 달리기, 어린이 롤러스케이트 대회, 문화관광 장비전시회 등의 행사가 열려 맥주 소비를 지원사격한다.

상시 개최 외에도 맥주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나리오가 가득 짜여있다.

현지를 대표하는 맥주 기업 칭다오맥주는 지역사회에 칭다오 맥주바, 맥주 테마 해안 리조트∙호텔 등을 오픈하고 역사∙문화를 간직한 옛 거리에 호프집을 내는 등 맥주를 테마로 요식∙숙박∙관광∙쇼핑∙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리톄강(李鐵崗) 산둥대학 경제학과 교수는 젊은 세대 중 소비 시나리오 분위기와 체험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칭다오 거리나 골목 곳곳에 자리한 펍이나 뮤직바 등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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