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파리'...패럴림픽, 12일간 열전 끝 화려한 폐막

파리 패럴림픽 육상 여자 200m(스포츠등급 T11)에 출전한 중국 류추이칭(劉翠青·오른쪽 셋째) 선수가 7일 가이드 러너(오른쪽 넷째)와 힘차게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류추이칭 선수는 24초86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리 패럴림픽이 12일간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저녁(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화려한 폐막식을 가졌다. 폐막 전날까지도 금빛 사냥을 위한 각국 선수들의 막판 스퍼트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