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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팅(紅廳)포럼·서울 대화회' 韓 서울서 열려

신화망  |   송고시간:2024-12-03 16:5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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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12-03

2일 대화회에서 황재호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장(왼쪽 둘째)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황재호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화회는 한·중 협력의 새로운 잠재력을 모색하는 것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화회에서 전문가와 학자들은 중국식 현대화가 내포하고 있는 경제적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한·중 양국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년 한·중의원연맹 회장은 서면축사에서 현재 글로벌 정세가 불안정해 도전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중 양국은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 상호 간 경험 공유, 쌍방의 우위 결합 등을 통해 경제, 기술, 환경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왕위제(王玉潔)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대표는 현재 세계 경제·금융 정세가 급변하고 서로 다른 사상과 전략이 격돌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통찰력이 중·한 관계와 중·한 기업에 더 많은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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