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훙팅포럼·서울 대화회' 현장. (사진/신화통신)
이날 대화회는 크게 두 가지 의제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의제는 고품질 발전으로 이끄는 중국식 현대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쭤펑룽(左鳳榮)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국제전략연구원 부원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식 현대화의 풍부한 함의를 해석했다. 두 번째 의제는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이 되는 중·한 경제무역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을 모색하는 것을 주제로 참석자는 열띤 토론을 통해 중·한 우호협력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건의와 조언을 했다.
이번 대화회는 중국 신화통신사 아시아·태평양총지사와 한국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신화통신 서울지국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이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