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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호주 애들레이드 동물원서 촬영한 판다 관련 기념품
21일(현지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동물원에서 새로 입주한 중국 판다를 위한 환영식이 열렸다.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수컷 판다 '싱추'와 암컷 판다 '이란'이 이곳에 도착하면서 중국과 호주 간 자이언트 판다 보호 협력 연구가 시작됐다. 이 두 판다는 양측 협의에 따라 호주에서 10년 동안 생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