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밍(昆明)시 더우난(斗南)화훼거래시장에서 생화를 구매하는 관광객. (사진/신화통신)
중국 민간 전통 명절인 칠석(七夕)이 다가오면서 윈난(雲南) 생화가 각종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거래액 기록을 경신하는 등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 들어 윈난성 절화의 80% 이상이 모이는 쿤밍(昆明)시 더우난(斗南)화훼거래시장에는 인파가 끊이지 않는다. 좁은 통로에 생화를 구입하려는 관광객과 시민들로 가득하고 휴대전화를 들고 생화를 라이브로 판매하는 사람도 눈에 띈다.
윈난성 상무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윈난성 생화 거래 증가량 중 라이브 커머스의 비중이 70%에 육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