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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윈난 생화, 칠석 앞두고 호황...일등공신은 '라이브 커머스'

신화망  |   송고시간:2025-09-01 09:4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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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5-09-01

쿤밍 국제화훼경매거래센터에서 생화 경매를 진행하는 구매상. (사진/신화통신)

왕양(汪洋) 쿤밍 국제화훼경매거래센터 부사장은 센터의 일일 생화 거래량이 700만 송이 이상, 일일 최고 거래량은 1천100만 송이를 넘는다고 소개했다. 그중 30% 이상의 생화가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라이브 커머스에 공급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쿤밍 국제화훼경매거래센터 인근에는 수많은 생화 라이브 방송실이 생겨났다. 그중 멍징(夢境)공급사슬회사의 라이브 방송 기지에서는 장미, 백합 등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의 천융하이(陳永海) 책임자는 최근 2년간 생화 라이브 커머스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올 1~7월 더우인(抖音) 라이브 커머스 매출액이 6천만 위안(약 115억8천만원)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칠석을 앞두고 '생화 시장 현장 라이브' '생화 창고 라이브 방송' 등 새로운 형식을 채택해 최근에는 일일 판매액이 50만 위안(9천650만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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