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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중앙경제업무회의 참석..."내수 주도의 강대한 국내 시장 건설하자" 등 8대 중점 임무 확정

신화망  |   송고시간:2025-12-12 08:4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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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5-12-12

시 총서기가 회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했다. (사진/신화통신)

내년 경제 업무는 정책 방향에 있어 온중구진(穩中求進·안정 속 전진)을 견지하며 질과 효율을 높여야 한다. 기존 정책과 신규 정책 간 통합 효과를 발휘하고 역주기 및 주기 간 조정 강도를 높이며 거시경제 거버넌스 효능을 향상시켜야 한다. 보다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계속 실시해야 한다. 필요한 재정 적자, 총 부채 규모 및 지출 총량을 유지하고 재정의 과학적 관리를 강화하며 재정 지출 구조를 최적화하고 세수 혜택 및 재정 보조금 정책을 규범화해야 한다. 지방 재정 난제 해결을 중시하고 기층의 '삼보(三保, 기본 민생·임금·조직 운영 지출 등 3대 보장)' 마지노선을 확고히 지켜야 한다. 재정 규율을 엄격히 하고 당정 기관의 긴축 기조를 견지해야 한다.

적당히 완화된 통화 정책을 계속 실시해야 한다.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물가의 합리적 반등을 촉진하는 것을 통화정책의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삼고 지급준비율 인하, 금리 인하 등 다양한 정책 도구를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통화정책 전도 메커니즘을 원활히 한다. 금융 기관이 내수 확대, 과학기술 혁신, 중소∙영세기업 등 중점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유도한다. 위안화 환율이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수준에서 기본적으로 안정되도록 유지한다. 거시 정책 방향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각종 경제 정책과 비(非)경제 정책, 기존 정책 및 신규 정책을 거시 정책 방향의 일관성 평가에 포함시켜야 한다. 기대 관리 메커니즘을 완비하고 사회적 신뢰를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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