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일 시짱 자치구에서 열린 '시짱의 지난 10년' 언론 브리핑 소식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시짱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며 7년 연속 전국 1위 성장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근 몇 년, 시짱은 농민과 목축민의 소득 증대를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진행하며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의 양호한 성장세를 이끌었다. 2021년 시짱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16,935위안으로 2012년의 2.97배로 집계됐다. 그중 임금소득은 6086위안으로 2012년의 4배, 경영 순이익은 7374위안으로 2012년의 2배, 재산 순이익은 768위안으로 2012년의 5배, 이전 순이익은 2707위안으로 2012년의 2.8배를 기록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시짱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5,705위안을 기록, 증가율은 11.1%로 전국 평균 증가율보다 5.3%포인트 앞섰다.
또한 시짱 농민과 목축민의 이전 취업자 수는 2012년 45만 명에서 2021년 69만3000명으로, 노동 수입은 2012년 18억5000만 위안에서 2021년 58억1000만 위안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