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이하 20차 당대회) 프레스센터가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대외 접대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레스센터 기자 접대 서비스 구역은 베이징 니코 뉴 센츄리 호텔에 설치되어 있다.
프레스센터는 20차 당대회를 취재하러 온 홍콩특별행정구, 마카오특별행정구, 타이완(台灣) 지역의 언론 기자 및 외국 언론 기자들을 위해 취재 증명서 발급, 취재 신청 처리를 비롯, 대회 언론 브리핑과 기자 리셉션을 마련하고, 기자들의 취재 활동을 주선할 예정이다.
프레스센터 홈페이지(http://20th.cpcnews.cn)와 위챗, 시나웨이보 등 관련 플랫폼 계정은 오는 10일 새벽 0시에 개통돼 대회 정보 및 프레스센터 브리핑, 기자 취재 활동 공고 등을 신속히 게재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는 등록한 내외신 기자들에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너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