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회단체 인사 "홍콩 청년, 국가 발전의 대국에 적극 융합해야"

중국망  |   송고시간:2022-10-20 19:3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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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업무보고 내용이 홍콩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홍콩 사회단체 인사들은 중국 본토 시장이 큰 만큼 홍콩 청년들이 국가 발전의 대국에 적극적으로 융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콩 청년 민주건항협진연맹(민건련·DAB) 스융타이 주석은 "현재 홍콩 청년들의 발전은 산업 단일화 등 문제에 처해있고, 홍콩 산업은 주로 금융, 부동산, 무역, 관광 및 해운 등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해당 산업군에 속하지 않는 청년들은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고, 지속적으로 발전을 이어갈 여지가 작다"면서 "이에 청년 민건련은 최근 몇 년에 걸쳐 홍콩 학생들을 이끌고 중국 본토를 찾아 하계 인턴십을 진행했다. 일부 학생들은 식품 생산 기업에서의 인턴십 과정에서 제품 연구 개발에 참여할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식품 가공 등의 산업은 홍콩에서는 상대적으로 보기 힘들지만 본토 시장은 거대하고, 선택지 또한 훨씬 많기 때문에 홍콩 청년들의 발전 공간을 넓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14차 5개년 규획',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웨강아오대만구 건설 등은 홍콩 청년들에게 일련의 기회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홍콩 청년들은 더 큰 시장을 경험하고, 더 많은 다양한 산업을 접하고, 자신의 장점을 활용해 능력에 걸맞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며 "특히 웨강아오대만구의 시장 잠재력은 크고 다양한 기술, 서비스 및 생산 등 현장에서 일련의 지원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국양제청년포럼' 발기인 겸 주석이자 전국홍콩마카오연구회 이사인 허젠쭝은 "홍콩 청년들이 웨강아오대만구의 발전 기회를 잘 이해해야 한다"면서 "안목을 홍콩에만 국한해서는 안 되며,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더 넓은 공간에서 꿈을 실현하는 방식을 통해 국가 발전의 대국에 적극 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만구 건설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홍콩 청년들은 대만구 내 본토 도시를 찾아 취학, 취업, 창업 등을 시도하면서 발전 공간을 찾을 수도 있다"며 "또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만구 본토 도시의 산업 구조, 인재 정책 등을 알아보고, 개인 취미와 지역 발전의 비전을 고려하여 자기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나아가 그는 "홍콩 학생들이 본토와의 교류를 증진하길 바란다"면서 "2017년, '일국양제청년포럼' 설립 이후 '본토 홍콩·마카오 청년 학생의 집' 프로젝트 진행, 광저우대학타운 사무소 설립, '제1회 대만구 10대 우수 홍콩 학생 선정' 행사 개최 등을 통해 홍콩 학생들이 본토를 찾아 취학 및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 마련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향후 기타 청년단체와 함께 협력해 더 많은 홍콩 청년들이 대만구 건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