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개최된 중국 국무원신문사무실 브리핑에서 먀오웨이(苗圩) 공업과 정보화부장은 “향후 발전과정에서 우리는 예전과 다름없이 대외개방의 확대를 계속 추진할 것이고 또한 이 대문은 닫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성실하고 개방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며 각국 기업들이 중국시장으로 진출하고 중국의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먀오 부장은 “중국의 산업정책은 양호한 시장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산업의 모델전환과 업데이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중국제조 2025 등 일련의 정책은 시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동시에 정부의 지도를 따른다는 기본적인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이는 정부가 기업을 대신에 모든 일을 도맡아 한다는 것이 아니다. 중국 제조업도 시장화에 따라 개혁방향을 견지하는 것은 변함이 없으며 이것이 중국제조 2025 등 일련의 정책의 출발점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 개혁개방의 전반적인 과정을 뒤돌아보면 오늘날 중국이 이룬 성과는 대외개방의 확대 추진과 관련한다”며 “향후 발전과정에서 우리는 예전과 다름없이 대외개방의 확대를 계속 추진할 것이고 또한 이 대문은 닫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성실하고 개방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며 각국 기업들이 중국시장으로 진출하고 중국의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