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싱궈(復興國)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부부장은 ‘농민공 임금 체불’ 문제에 관해 2020년까지 농민공 임금을 기본적으로 체불하지 못하도록 하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푸 부부장은 농민공은 국가 산업 근로자의 주체로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중대한 기여를 했다면서 “농민공 임금 지급 문제는 매우 중요하고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문제이므로 당 중앙과 국무원은 이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 제도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 근본적으로나 장기적으로 농민공의 권익보장문제를 해결해 많은 농민공이 실질적으로 획득감과 행복감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민공 임금 체불은 고질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최근 몇 년 근원을 처리하는 문제에 더욱 주목해 농민공 임금 체불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장기적인 효과가 있는 제도를 완비했다. 특히 노동보장감찰 단속을 강화하고 행정 단속과 형사사법의 연결 메커니즘을 완비해 노동 수당 지급을 거부하는 불법범죄 행위를 엄격하게 척결해 2020년까지 농민공 임금 기본 무체불의 목표를 실현할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