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춘제기간 2분 짜리 동영상이 중국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다. 어머니한테 마음 속의 말을 털어놓은 지가 얼마나 되었는가? 어머니의 손을 잡아본 지가 얼마나 지났는가? 소박한 언어와 감동적인 장면으로 구성된 이 동영상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자신들만의 소회를 남겼다.
중국 유명 고예술품 수집가 마웨이두(馬未都)는 어머니와 같이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제야 때마다 어머니와 같이 보내왔고 어머니와 같이 있는 자녀는 나이와 상관없이 영원히 아이이고 모든 부모의 무병장수와 온 가정의 기쁨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 누리꾼들은 춘제기간 부모 곁에 있어서 참 기뻤고 머리가 하얘진 그들을 보며 서로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더욱 친해졌다고 말했다.
또 어떤 누리꾼은 엄마는 천리를 떠나는 아들을 항상 걱정한다는 옛말 같이 자녀가 멀리 떠나면 부모들의 근심과 축원은 항상 뒤따르고 또한 자녀들의 성장은 늘 부모들의 노쇠와 함께 하지만 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