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안핑(裘援平) 중국 국무원 교무(僑務)판공실 주임은 20일 미국 애틀랜타 현지 교포 단체 대표와의 좌담회 자리에서 “많은 중국인 화교 개인의 꿈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꿈과 연결되고 있다. 교포들이 귀국해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추 주임은 “최근 몇 년 간,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과학기술은 빠르게 진보하고 있으며 민족 부흥의 발걸음은 빨라지고 있다. 또 중국이 번영 성장하는 모습은 많은 해외 교포들에게 영향을 끼쳤으며 그들 인생의 꿈이 민족 부흥의 꿈과 긴밀하게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추 주임은 “중국 정부는 해외 교포가 귀국해 혁신적인 창업을 할 때 편리한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조치에는 유효 기간이 더욱 긴 중국 비자 발급, 해외 인재를 위한 창업 플랫폼 마련, 교포 자녀 입학, 배우자 근무, 의료 보험 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