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베이징 공기 질량, 새로운 기록 세워…중국 오염 처리 성과 ‘뚜렷’”
한 영국 언론이 “예로부터 겨울은 베이징(北京) 스모그가 가장 심한 계절이었다. 수 백만 명 주민이 겨울 난방을 위해 석탄을 연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 수도의 하늘은 믿을 수 없는 정도로 깨끗해졌다. 이는 어느 정도 선에서 정부가 화석 연료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영국 가디언 사이트는 2월22일 ‘푸른 하늘의 생각: 중국 오염 처리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제목으로 2017년 베이징 공기 품질 ‘우량(優良)’ 일수가 226일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중대(重大) 오염 일수는 23일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한편, 2013년 중대 오염 일수는 58일이었다.
기사는 또 “2017년부터 석탄 사용 처리 행동의 일환으로 수많은 환경보호 감독 인원이 수도 주변 공업 단지의 구석구석을 살폈다. 오염이 심각한 차량, 공장, 그리고 건축 단지가 처리 대상이 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전반적으로 정확한 도로 위를 행진하고 있다. 한 환경보호 예술가는 “우리는 정부가 정확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환경보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베이징 공기 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