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6일, 국무원신문판공실이 중국 과학기술작업의 발전 및 성과와 관련해 브리핑을 개최했다. 브리핑에서 완강(萬鋼) 과학기술부 부장은 중국 과학기술의 혁신수준은 이미 국제 선두그룹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전체 사회의 연구개발 비용은 2012년보다 70.9% 성장한 1조 7600억 위안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에서 발표한 과학기술 논문의 수량 및 피인용 횟수는 세계 2위, 발명특허의 신청량 및 권한부여량은 세계1위, 실질인구참여인력(FTE·Full-time equivalent)은 세계1위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의 과학기술진보의 기여율은 2012년의 52.2%에서 2017년의 57.5%로 상승했고 국가혁신능력순위는 2012년의 20위에서 17위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완 부장은 “올해는 19대 정신을 실현하는 해로, 개혁개방 45주년이자 전면적 샤오캉사회 건설의 승리를 결정하는 중요한 해”라며 “우리는 중앙의 배치와 요구대로 책임을 다하고 개혁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면서 혁신구동발전전략을 심도있게 실천하고 혁신신형국가 건설의 박차를 가해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이루는데 계속 분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