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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김진호 교수 “인류운명공동체, 중국의 꿈과 세계의 꿈을 상부상조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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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3-03 10:49:04


김진호 한국 단국대학 정치외교학과교수 겸 아주경제 아세아연구소장이 중국망 기자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김진호 한국 단국대학 정치외교학과교수 겸 아주경제 아세아연구소장은 최근 중국망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 양회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의의, 향후 중한양국 관계 발전과 관련해 의견을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5년간 중국이 이룬 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5년 동안의 심화개혁을 통해서 중국은 국내에 잠재됐던 많은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며 “이 기초를 바탕으로 중국이 중국의 꿈이라든가 실행되는 정책인 ‘일대일로’ 등을 포함해 세계와 같이 협력해 발전해 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그 힘을 얻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지도자와 정부의 심화 개혁이 바로 지금의 중국이 더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단계가 될 수 있게 했다”고 해석했다.

 

2018년 양회 개최가 중국 그리고 세계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김 교수는 “양회는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정부의 경제 정책, 헌법에 대한 개정, 기타 관련법의 수정 문제, 또 새로운 법안의 보안 문제를 포함하여 지도자에 대한 선출문제, 각 부서들에 대한 영역별 분담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이다”며 “중국의 매년 계획와 과거의 성과를 보기위해서는 양회를 봐야하는데 중국은 민주적인 제도에 의해서, 선거에 의해서 지도자들이 선출되고 그들에 의해서 법에 근거한 통치 방법으로 국가와 대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양회를 보게 되면은 중국의 정책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세계에 대한 중국의 생각, 중국과 인접해 있는 국가들에 대한 정책, 더 중요한 것은 중국 경제가 어떻게 성장하고 어떤 부분을 더 발전시키며 어떤 부분을 조절한다라는 내용, 법률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양회는 중국이 1년간 살아가는 생활의 정신적인 머리와 먹는 식량과 활동하는 에너지가 모두다 종합된 중국 발전 모델의 핵심적 보도 포인트가 되는 1년 정책의 엑기스, 종합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중국과 한국 양국 관계 발전과 관련해 김 교수는 “지금 한국은 중국을 많이 필요로 하고 특히 동북아의 평화 안정을 위해서는 중국이 주장했던 6자회담이라든가 중국의 영향력 등을 한국이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한중관계는 지정학적 입장과 두 국민과 두 정부의 필요에 의해서 앞으로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정부의 지도자들이 서로 협심하여 더 발전된 한중관계를 만들자고 했기때문에 반도의 평화 안정, 혹은 중국의 지속적인 발전,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의 꾸준한 추진을 위해서도 한중관계는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무척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면서 “중국은 중국의 꿈을 기초로 인류공동운명체라는 정책 실현의 가치관을 가지고 세계와 같이 발전하고자 하는 자체적 결정이 있기때문에 중국의 꿈이 아시아의 꿈, 그리고 세계의 꿈과 연결되서 중국이 긍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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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인류운명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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