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오전, 2018년 전국 양회 ‘부장 통로’ 첫 인터뷰가 있었다. 해외 거주 교포 관련 사무를 담당하는 국무원 교무(僑務)판공실의 추위안핑(裘援平) 주임이 기자들의 인터뷰에 응했다.
추 주임은 중국은 이민 수출대국으로 이민 분야에서 중국은 시종일관 책임감 있는 대국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의 해외 교포 관련 업무 정책은 화교 및 교민들이 현지 사회에 융화해 각 국의 법률을 준수하고 현지 풍속을 존중하며 다른 민족 이웃들과 화목하게 지내는 것을 격려해 왔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교민과 해외 교포 관련 업무를 이용해 타국의 이익에 손해를 끼치는 어떤 일도 한 적이 없다”면서 추 주임은 “관련 측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화교와 중국 교민을 대하고 화교 및 중국 교민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존중하고 수호해 그들이 해외에서 장기적으로 생활하고 발전하는 데 더욱 공정하고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 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소수인의 언론플레이에 대해 그는 “그것은 사실을 고려하지 않은 다른 속셈이 있는 것이므로 신랄하게 비난해야 한다”고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