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 중국 양회의 성과에 큰 기대 걸어
중국이 ‘양회(전국인민대표회의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시간’에 들어서면서 중국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해외 언론 역시 보편적으로 중국의 양회 성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다.
일본 도쿄 신문은 중국 경제가 올해 6.5%대의 성장률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에 주목했고 일본 교도 통신은 중국 정부가 경제 분야에서 어떤 개혁 방안을 내놓을지 예의주시했다.
한국 언론은 양회가 중국 경제에 어떤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지에 주목했다. 한국 아주경제는 빈곤 퇴치, 환경 오염, 경제 리스크 관리 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중국은 경제 발전 과정에서 직면한 문제에 대해 한층 더 힘을 쏟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 언론은 중국 양회가 자유무역을 수호하는 데 어떠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것인가에 대해 특히 주목하면서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 및 한국 관련 문제에 대해서 주시했다.
캄보디아 일간 크메르타임스는 2018년이 중국 발전에 있어 아주 중요한 해인만큼 올해 중국 양회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차기 중국 개혁의 돌파구는 무엇이며, ‘시간표’와 ‘로드맵’은 어떻게 짰고, 새로운 개혁 개방 조치에는 무엇이 포함됐는지 등이 국제 사회가 중국 양회에 거는 기대라 할 수 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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