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둥“양질의 빈곤지원 브랜드 메이킹에 주력해야”

3월10일, 류창둥(劉強東) 징둥그룹 회장 겸 CEO는 당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빈곤지원은 기다리거나 의존, 요구할 수 없고 산업을 통해 빈곤지원을 진행하고 물류와 빈곤지원 브랜드를 잘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징둥은 2003년 전자상거래에 뛰어들었을 때부터 줄곧 빈곤지원에 참여해 왔다. 류창둥 회장은 빈곤지원은 기다리거나 의존, 요구할 수 없고, 정확한 빈곤지원 개념을 수립해야 하고, 자신의 노력에 의존하지 않으면 샤오캉에 진입했다 하더라도 부유해지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빈곤지원은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메커니즘을 형성해야 하고 산업을 통한 빈곤지원을 강조해야 한다면서 산업을 통한 빈곤지원은 농민 또는 빈곤가구가 자신이 운영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수립하도록 도와 빈곤에서 벗어난 후 다시 가난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물류와 농산물 브랜드를 잘 운영해야 한다면서 징둥은 빈곤지역이 더 많은 우수한 빈곤지원 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