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대단하다, 우리 나라’가 지난 3월2일 전국 개봉했다. 이 영화는 3월11일 오후3시를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2억20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영화 ‘대단하다, 우리 나라’는 중국 다리, 중국 길, 중국 차, 중국 항구, 중국 인터넷 등 평범치 않은 중국의 수퍼 프로젝트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 갈 일련의 이정표와 같은 연구 성과도 소개하고 있다.
유명 영화 극작가이자 영화 평론가인 자오바오화(趙葆華)는 “즐기는 것만이 문예 작품의 본질이 아니다”며 “품위, 품격, 책임을 다뤘다는 점에서 ‘대단하다, 우리 나라’는 정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칭화대학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스쿨 교수이자 중국 문예 평론가 협회 부주석인 인훙(尹鴻)은 “영화 ‘대단하다, 우리 나라’는 현상을 반영한 영화이자 국가 문화 프로젝트로서 주류 매체와 국영 영화 제작사가 합작해 제작한 아주 큰 영향력을 갖춘 주류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대중 매체와 문화 기관의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구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