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 뤼차이샤(呂彩霞) 12기 전인대 환경자원보호위원회 위원은 12기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생태문명제도건설 추진 방면에서 거둔 성과를 소개했다.
“12기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제정한 입법 계획 중 18개 입법 항목이 환경생태보호에 관련한 것으로 전체 입법 항목의 18% 이상을 차지한다.” 뤼차이샤 위원은 제도 설계에서 국가는 완비된 오염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환경보호법, 야생동물보호법, 해양환경보호법, 대기오염방지법, 물오염방지법을 개정했고, 심해해저지역 자원탐사개발법, 핵안전법과 현재 심의 중인 토양오염방지법 등을 제정했다고 예를 들어 소개했다.
스모그 퇴치와 관련해 뤼 위원은 “오늘도 스모그가 나타났지만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다. 작년에는 스모그가 최고치를 경신해 PM2.5(초미세먼지)가 200에서 300이상을 기록했는데 오늘 130이 조금 넘었다는 것은 스모그 퇴치가 효과적이었음을 설명한다. 하지만 오염퇴치는 장기전이지 단번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