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더장(張德江)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은 3월11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2020년까지 통일된 민법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12기 전인대 및 그 상무위원회는 중점 분야 입법 강화에 힘써 ‘2단계 전략’에 따른 민법전 편찬, 즉 민법총칙을 먼저 제정하고 나서 각 편을 편찬하고 2020년까지 통일된 민법전을 형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무위원회 3차 심의와 반복 개정을 거쳐 12기 전인대 5차회의는 민법총칙을 통과시켜 민법전 개편을 완성했다. 현재 민법전 각 편의 수정작업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장 위원은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