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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룽 “‘쿵푸’도 있고 ‘팬더’도 있지만 ‘쿵푸팬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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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3-16 11:27:35

“‘쿵푸’도 있고 ‘팬더’도 있지만 ‘쿵푸팬더’는 없다. 디즈니가 찍으면 전 세계가 다 안다.” 전국정협위원, 배우 청룽(成龍)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쿵푸팬더’에서 몽키역을 맡아 목소리 출연을 했다. 그는 또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花木蘭)’ 중 남자 주인공 리샹의 목소리 연기를 하기도 했다. 디즈니는 중국 관련 애니메이션 작업을 할 경우 청룽에게 더빙을 부탁하곤 하는데 그는 “돈은 아주 적지만 거절할 수가 없어” 출연한다며 “왜 그럴까요? 예전에 우리가 찍은 ‘영태읍혈’이나 ‘수렴청정’은 아주 재미있었지만 국내에서만 상영됐어요. ‘마지막 황제’는 세계가 다 보았죠. 언제쯤이면 우리가 외국인의 영화와 TV를 빌리지 않고 중국 문화를 전파할 수 있을까요? 최근 ‘대단하다, 우리나라’는 아주 좋잖아요. 저는 영어로 더빙해 외국에서 방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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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문화 해외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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