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시(廣西) 두안(都安) 요족자치현 샤아오(下坳)진 룽마(隆麻)초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11월6일 촬영)
기와집이 새로운 강의동으로 변신하면서 농촌 교사들의 이곳 생활도 점차 안정을 찾아갔다. 산 속 많은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광시는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는 신념 하에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자금을 투입해 농촌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더 많은 아이가 더욱 공평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