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11월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다.

수입박람회 개최는 글로벌 교역 발전 사상 최초의 시도일 뿐만 아니라 중국이 차세대 수준 높은 대외개방을 추진하기 위해 내린 중대한 결정이다. 이는 중국이 무역 자유화와 경제 글로벌화를 지지한다는 확고한 믿음을 나타내고, 더 큰 범위, 더 넓은 분야, 더 심층적인 차원에서 개방형 경제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결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발전을 도모해 함께 진보하고자 하는 세계 각국 국민의 공동 염원과도 일치한다.

중국은 경제 글로벌화의 수익자이자 기여자이다. 중국 경제의 빠른 성장은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엔진이자 안정장치가 되어 세계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힘찬 ‘중국 에너지’를 주입했다. 중국은 개방윈윈을 구축하는 협력 모델,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 질서를 구축하는 데 힘써 경제 글로벌화 발전의 균형성을 촉진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발전 동력을 흡수해 자국의 발전 보너스가 세계에 돌아가게 했다.

책임감 있는 대국 중국은 시종일관 실무적인 조치로 세계 각국의 이익 융합과 공동 발전에 힘써왔다. 오늘날 국제사회는 ▲‘일대일로’라는 위대한 구상이 세계적인 협력 플랫폼을 구축했고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중국 이념이 글로벌 거버넌스관(觀)을 혁신했으며 ▲개혁개방 40년의 축적된 중국 경험이 많은 개도국에 유익한 벤치마킹을 제공했음을 분명히 인식했다. 대규모 수입박람회의 개최는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 지도 하에서 이루어지는 또 한 번의 중국의 실천이다.

우리는 각국이 이런 성대한 행사를 계기로 폭넓은 교류를 진행하고 구동존이, 호혜공영, 협심협력하여 경제 글로벌화가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균형적이고 윈윈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하고, 지속적인 평화, 보편적인 안보, 공동 번영, 개방 포용, 청결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손 잡고 용감하게 나아가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