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태 한국CJ 중국본사 대표: 중국, 글로벌 경제 성장에 동력 제공
한국 유명 다국적 기업인 CJ그룹 산하의 물류 및 식품,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중국 시장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박근태 CJ그룹 중국본사 대표는 중국 경제의 빠른 발전은 세계 경제 성장을 위해 동력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박근태 대표: 개혁개방, 중국에 큰 변화 몰고와
1953년 설립된 CJ그룹은 한국의 유명한 대기업이자 다국적 기업으로 전신은 제일제당이다. 1978년 중국 개혁개방 초기 CJ그룹은 중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홍콩에 법인을 설립했다. 박근태 대표는 1984년 CJ홍콩지사에 파견되면서 중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맺었다. 30여년간 그는 중국의 천지개벽 같은 변화를 몸소 경험했다.
박근태 대표: 지난 40년간 중국의 발전은 상전벽해(桑田碧海)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창안가 양쪽의 고층빌딩, 넓은 도로, 인도를 오가는 행인들은 40년의 변화를 보여준다. 중국의 급속한 발전은 중국인의 생활 수준을 대폭 높였고, 소득의 증가는 거대한 소비시장을 형성했다. CJ는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 과정에서 자신의 포지셔닝을 찾아 크게 발전했다.
중국, 글로벌 경제 성장에 동력 제공
중국은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진화해 거대한 경제 효과를 촉발했다. 중국은 현재 많은 신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도 위치에 있으며 이들은 세계 경제 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기여했다.
박근태 대표: 현재 중국은 전 세계 혁신의 시험장이다. 제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등이 중국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박 대표는 중국은 일관되게 개방과 포용, 호혜, 공영의 발전이념을 견지해 왔다면서 자신은 중국이 계속적으로 발전할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CJ도 중국 투자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수입박람회 참가는 기업들에게 매우 좋은 전시 및 교류의 기회라며 CJ는 현장에 여러 개의 부스를 설치해 세계 각국 업체들과 함께 협력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부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