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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조 위안 성적표 공개…'중국경제쇠퇴론'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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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2-03 09:09:11

1월 21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개최된 미디어브리핑에서 닝지저(宁吉喆) 국가통계국 국장은 2018년 국민경제운행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중국경제는 훌륭한 성적표를 교부받았다. 작년 중국의 국민총생산(GDP)은 90조309억 위안으로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전년 대비 6.6% 성장해 6.5%안팎으로 정했던 연초 목표치를 달성했다.

 

중국은 6.6%의 성장율로 글로벌 5대 경제주체 중 성장율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13조 6천억 달러의 경제 총량으로 세계 2위의 경제주체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경제성장 기여도는 30%에 육박했다. 이러한 성적은 현재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글로벌 경제에 2019년을 여는 좋은 뉴스라고 할 수 있고 중국경제쇠퇴론 등 논조를 불식시켰다.

  

2018년 보호무역주의 성행과 극단적 민족주의 활동이 빈발하는 국제환경에 직면하여 ‘안정’을 앞세운 중국의 경제성장은 여러 복잡다단한 리스크와 시련을 견뎌냈고 국민경제가 합리적 구간에서 운행됐으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추세가 지속적으로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안정’의 자신감은 중국의 효율적인 거시경제경책에서 나온다. 2018년 중국정부는 안정 속의 성장이라는 업무 총기조, 새로운 발전이념, 높은 수준의 발전 추진, 공급측 구조개혁의 주요노선을 견지했고 시장의 활력과 수요잠재력, 내생동력의 활성화에 주력했다.

 

안정의 배후에는 중국의 파워풀한 소비동력이 있다. 2018년 전국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6.5% 증가해 1인당 GDP성장율 6.1%를 앞질렀고 중국 중등소득층 인구는 이미 4억 명을 초과했으며 거대한 소비시장은 중국경제의 안정적 성장에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했다.  

 

안정적 성장은 중국의 풍부한 인구보너스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중국의 노동자원은 9억 명에 육박했고 고용인구는 7억여 명, 고등교육과 직업교육을 받은 전문인력이 1억 7천만 명에 달하며 매년 대학졸업생은 800여만 명에 이른다.

 

이러한 눈부신 성적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장기적 발전 추세의 시각에서 살펴보면 국제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국내 구조적 모순이 여전히 두드러지지만 중국이 장기적으로 발전에 중요한 전략적 기회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고 중국경제가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기본적 국면에도 변함이 없다. 따라서 중국은 안정적 성장, 개혁촉진, 구조조정, 민생복지, 리스크관리 등 업무를 지속적이고 총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또한 다른 국가와 개방협력, 상생협력을 펼쳐야 하고 과학기술능력과 혁신능력을 부단히 제고해야 하며 친환경성장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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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중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