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무부, 비즈니스 분야 웨강아오다완구 건설 지원 위한 정책조치 연구 제정 방침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웨강아오대완구(粤港澳大湾區, 광둥·홍콩·마카오 경제구역)의 국가경제발전과 대외개방에서의 버팀목 역할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상무부는 비즈니스 분야에서 웨강아오대완구 건설 관련 일련의 정책조치를 연구 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상부무는 현재 내지(중국본토)와 홍콩, 내지와 마카오 경협위원회 기제에서 웨강아오대완구 건설 경제무역소조(소위원회)를 별도로 설립했고 다음 단계로 기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비즈니스 분야에서 웨강아오대완구 건설을 지원할 일련의 정책조치를 연구 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상무부는 CEPA(Closer Economic Partnership Arrangement)를 통해 대완구내 화물, 서비스, 인적교류, 자금 등 요소를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유통시키며 CEPA를 통해 홍콩·마카오에 대한 대완구의 서비스무역 개방 확대를 우선적으로 시범운행하며 웨강아오대완구의 시장통합 수준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오 대변인은 상무부는 홍콩·마카오 기업의 해외통상 협력구역과의 매칭과 국제시장 공동개발을 지원하고 대완구의 상품, 설비, 기술, 표준, 검사 및 인증과 관리서비스 등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며 웨강아오대완구가 ‘일대일로’ 건설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또한 총괄 연동을 통해 비즈니스 분야 다방면에서 대완구 건설을 지원할 것이다. 가오 대변인은 상무부는 광둥자유무역시범구 건설, 마카오에서 열리는 중국-포르투갈어 사용국 간의 경협포럼,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 시장체제 건설 등 측면에서 업무 강도를 높이고 웨강아오대완구를 새시대 개혁 심화와 개방 확대, 국제적 수준의 개방형 경제 신체제, 국제 경제협력에 적극 가세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