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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인구 1000만 이상 감소…전면적인 샤오캉 사회 건설 위해 탄탄한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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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3-07 11:25:50

5일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2차회의 심의에 상정된 정부업무보고는 2019년 농촌 빈곤인구를 1,000만 명 이상 줄일 것이라고 제시했다.


전인대 대표인 장진둥(張近東) 쑤닝그룹 회장은 정부업무보고에서 빈곤인구를 1,000만 명 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것은 당과 국가의 빈곤퇴치에 대한 의지와 믿음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의 빈곤퇴치는 결정적인 진전을 거두었다. 2018년 전국의 농촌 빈곤인구 1,386만 명, 약 280개의 빈곤현이 빈곤에서 벗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2018년 말 전국 농촌 빈곤인구는 2012년 말의 9899만명에서 1660만 명으로 줄어 누계 8,239만 명이 줄었다. 빈곤발생률은 2012년의 10.2%에서 1.7%로 하락했고, 누계 8.5%p 하락했다.


정보업무보고에서는 맞춤형 빈곤퇴치에서 승리해야 한다면서 ‘의(衣)∙식(食)을 걱정하지 않고, 의무교육∙기본의료∙주택안전을 보장’하는 과정에서 직면한 심각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고 ‘3구3주(三區三州)’ 등 극빈 지역의 빈곤퇴치에 박차를 가해 특수 빈곤인구에 대한 보장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정치적 우위와 이미 얻은 실천 경험을 모아 현행 기준을 따른다면 빈곤인구 1,000만 명 이상을 줄이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전인대 대표인 자오완핑(趙皖平) 안후이성 농업과학원 부원장은 빈곤퇴치는 빈곤가구의 내재적인 동력을 자극해야 한다면서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 주어야 할 뿐만 아니라 머리도 채워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쑤궈샤(蘇國霞) 국무원 빈곤구제개발영도소조판공실 뉴스대변인은 “올해 우리의 업무 중점은 두 가지다. 첫째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극빈 지역, 특별 빈곤인구 및 ‘의(衣)∙식(食)을 걱정하지 않고, 의무교육∙기본의료∙주택안전을 보장’하는 것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둘째는 성과를 공고히 하고 빈곤퇴치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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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빈곤인구 감소 샤오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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