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양회에 참석한 왕옌샤(王艶霞) 전국 정협 위원, 베이징 동계올림픽 체육부 부부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위원회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동계 장애인 올림픽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경기장 기반 시설 건설, 인재 육성, 과학기술 지지, 시장 개발, 기상 보장, 자원 봉사 서비스 등 면에서 안정적으로 업무를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6일 개최한 제13기 전국 정협 2차회의 체육계 소조회의에서 왕 부부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올해 ‘전문 프로젝트 계획 단계’에서 ‘테스트 완료 단계’로 진입할 예정”이라며 “현재 경기장 기반 시설이 전면적으로 시공됐고 대부분의 경기장은 내년에 테스트 요구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동계올림픽 테스트 경기인 월드컵알파인스키대회는 2020년 옌칭(延慶) 경기 구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위원회와 관련 기관 및 부서는 ‘베이징서 만나자’ 시리즈 테스트 경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중, 15개 동계올림픽 테스트 프로젝트, 5개 동계 장애인 올림픽 테스트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다. 그 외,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는 이미 지난해부터 모집을 시작했고 올해 하반기 적당한 시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