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망 한국어판 전문가 “미래에 대한 중국의 자신감, 부단히 심화하는 실무 개혁에서 비롯”

오늘, 13기 전인대 2차회의가 인민대회당에서 폐막했다. 올해 ‘정부업무보고’는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보호주의 대두, 일방주의 심화 등 외부로부터의 도전은 물론 중국 내 당면한 문제를 크게 지적했다.

하지만 중국은 문제와 도전에 직면하면서도 용감하게 책임지는 정신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 정부와 인민 모두가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개혁을 거듭하며 진지한 태로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13차 전인대 2차회의 네이멍구 대표단 심의에 참석해 “생태 문명 건설을 위해 전략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생태 우선주의와 녹색 발전을 방향으로 하는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야 하며, 생태 보호 역량을 확대하고, 오염 예방 및 퇴치 공방전을 잘 치뤄, 조국 북방의 아름다운 풍광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회 기간, 시 주석은 탈빈곤 공방전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 언급하면서 “2020년 탈빈곤 목표 임무를 완수하기까지 2년밖에 남지 않았다”며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인 만큼 반드시 주어진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고, 승리하지 않으면 결코 철수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창조적인 창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좋은 발전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개혁 개방에 동력을 불어넣고, 사회 전체의 혁신적 창업 창출 에너지를 최대한 방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중국은 문제의 가이드라인을 줄곧 고수해 왔다. 끊임없는 사상 해방과 개혁심화 정신으로 무장한 중국은 자신의 발전 방향과 미래에 대해 충만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중국망 한국어판 전문가 최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