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의 중요한 시기에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후베이 우한을 방문해 방역 업무를 시찰하고 ‘후베이 보위전과 우한 보위전의 단호한 승리’를 위한 총공격 명령을 내리면서 많은 간부와 대중은 자신감과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기본적으로 억제되었고, 방역 형세가 점차 호전되고 있다. 많은 의료 종사자들은 ‘최대의 공신’이다.
“시 주석의 방문을 통해 당 중앙과 전 인민이 우리와 함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훠선산 병원 중증의학1과 수간호사 천징은 춘제 전에 우한 지원을 위해 파견된 후 지금까지 이곳 영웅의 도시에서 40여일째 분투하고 있다. 그녀와 전우들은 전문적인 구조 업무를 맡고 있을 뿐 아니라 환자의 생활 간호와 병동의 소독 활동도 책임지고 있다.
생사를 두려워하지 않고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천징은 “국가와 인민이 필요로 할 때 우리는 군인의 역할을 맡아 우리의 의학 전문 기술로 국가에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총서기의 방문은 우한 둥후신청(東湖新城) 지역 위생서비스센터 의사 후아이리(胡艾麗)의 사기를 더욱 분발시켰다. 보름 넘게 모두의 공동 노력으로 그녀가 소재한 지역사회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전적(戰績)’을 유지하는 것에 후아이리는 자신 있다. 그녀는 “기층 지역사회 의료진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의료 업무를 잘 해나가면서 주민들을 위해 서비스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단호하게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에는 두 개의 진지가 있다. 하나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구하고 부상자를 돌보는 병원 진지고, 하나는 지역사회 방역 진지다.” 우한 둥후풍경구관리위원회에서 둥후신청 주민센터로 파견된 당원 간부 자청위안(賈成員)은 시진핑 총서기의 이 말을 절실히 공감한다면서 “총서기가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셔서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자청위안은 앞으로 더욱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봉사할 것이며, 하루빨리 번화한 우한을 다시 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진핑 총서기가 지역사회 경무실을 방문한 장면을 회상하면서 우한 둥후신청 지역사회 경찰 리덩쥔(李等軍)은 “총서기는 기층 경찰의 업무와 생활에 정말 큰 관심을 기울이셨다. 총서기의 말씀을 듣고 나서 우리는 더 큰 책임감을 느꼈다. 지역사회는 감염병 방역의 최전선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법에 따라 방역을 하고 지역사회의 각종 조치를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염병 발발 이후 둥후신청 지역사회의 90년대생 자원봉사자 황잉(黃穎)은 지역사회 주민의 물자 배송을 위해 뛰어다니고 있다.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우한의 젊은이로서 당연히 이럴 때 나서야 한다. 총서기의 방문을 통해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결심을 더욱 확고히 했다.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협조하고 자원봉사자 서비스를 잘 해 후베이 보위전과 우한 보위전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황잉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