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변화를 맞이한 중국 최고 해발서 생활하는 목축민들

중국망  |   송고시간:2021-01-25 16:52:14  |  
大字体
小字体

푸마장탕(普瑪江塘)향 신건설 변경지역 샤오캉(小康)촌에서 오성홍기가 휘날리고 있다. (4월15일 촬영)


해발 5373m, 공기 중 산소 함유량이 해수면의 40%에 불과한 시짱(西藏) 산난(山南)시 랑카쯔(浪卡子)현 푸마장탕향은 중국 최고 해발에 위치한 향이다. 과거, 보통 사람은 숨쉬기 조차도 힘든 이곳은 생활 개선도 생산 발전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에 걸친 현지 정부의 노력 아래, 푸마장탕향의 목축민 생산 및 생활은 크게 개선됐다. 현재 모든 향, 각 촌에는 유치원, 보건소, 산소공급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적령기 아동 취학률과 재학생 공고율은 각각 100%를 기록했다. 또한 목축업 자원을 활용해 출시한 ‘단맛이 나는 춰궈(措果) 크바르크’, ‘고원 녹색 버터’ 등은 주민 수입 증가에 일조했다.


한편, 2019년 전(全) 향 연평균 1인당 순수입은 1만5323위안을 기록, 올해는 1만7천 위안에 이를 전망이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