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난해 1인당 GDP 8만 위안 돌파…세계 평균 넘어서

중국망  |   송고시간:2022-03-01 09:3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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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21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 공보'에 따르면 중국 경제 총량과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수준이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다.

 

공보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8.1% 증가, 2년 평균 5.1% 성장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 주요 경제국 중 상위권에 올랐다. 구체적으로 보면, 2021년 중국 GDP는 114조3천670억 위안을 기록해 세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1인당 GDP는 전년 대비 8% 늘어난 8만976위안으로 평균 환율로 환산 시 약 12만551달러로 세계 평균을 넘어섰다.

 

또 2021년 중국 국민총소득(GNI)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113조3천518만 위안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