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웨이민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세계를 분열시키고, 미국의 패권을 지키기 위한 것일 뿐"

중국망  |   송고시간:2022-03-04 15:0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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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제13기 5차 회의 궈웨이민(郭衛民) 대변인은 3일 베이징에서 "미국이 이른바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한 것은 패거리를 만들고, 타인을 탄압하고, 세계를 분열시키고, 패권을 지키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일갈했다.

 

당일, 정협 제13기 5차 회의 브리핑에서 궈 대변인은 '민주주의 정상회의' 관련 질문에 "민주주의 양식은 다양하며 소수 국가의 전유물이 아니다"면서 "각국의 민주주의 제도는 각국의 국정에 따라 각국 인민이 자율적으로 선택해야 하며, 적합한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서방 국가는 사회 통치 과정에 혼란이 속출하여 자국 인민들까지도 점점 불만해 하고 있다"며 "이른바 자신의 민주주의 모델을 '색깔혁명' 등을 통해 다른 나라에 강요하려다 큰 재앙을 초래했다"고 꼬집었다.

 

또 "미국이 민주주의 기치를 도용해 자신의 사익을 채우려는 의도를 세계인들은 점점 더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며 "올바른 도리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여론조사를 인용해 "미국 등 서방 국가를 포함한 28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중국 인민의 정부 신뢰도는 90%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며 "40%에도 못 미치는 미국과 너무 대조적"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은 장기적인 발전 과정에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정치 제도를 형성했다. 인민 정협은 인민민주주의의 전 과정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제도적 안배"라면서 "정협은 분야별 특징을 갖춘 위원으로 구성돼 있고, 각 당파, 각 단체, 각 민족, 각 계층, 각계 인사들이 함께 국정을 협의하면서 광범위하고 효과적인 인민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인민 정협이 민주주의를 논의하는 상황을 많이 알면 알수록 중국 특색 사회주의 민주주의 제도와 인민민주주의 전 과정을 더 구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며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