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8일 부산항 컨테이너 부두의 모습. (사진/신화통신)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RCEP 제3차 공동위원회가 개최됐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올해 RCEP 발효 2년차를 맞아 원활한 협정 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RCEP 공동위원회 등 루트를 통해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RCEP 활용률 제고 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1년 12월 2일 한국 국회에서 RCEP 비준안이 통과됐다. 한국 정부는 비준 다음날인 3일 비준서를 수탁기관인 아세안(ASEAN) 사무국에 기탁했다. 관련 절차에 따라 지난해 2월 1일 RCEP이 한국에서 공식 발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