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초미세먼지 농도, 지난 10년 동안 57% 줄어

신화망  |   송고시간:2023-03-06 16:4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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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베이징에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제14기 제1차 회의가 개막한 후 황룬추(黃潤鞦) 중국 생태환경부 부장(장관)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대기 오염의 주요 지표인 중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지난 10년 동안 57% 감소했다.

황룬추(黃潤鞦) 중국 생태환경부 부장(장관)은 5일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단위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12~2021년 기준 34.4% 줄었다고 말했다.

생태환경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PM2.5 농도는 29㎍/㎥로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

황 부장은 중국이 올해 환경오염 방지 및 통제에 대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