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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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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2-09-18 15:11:32

중국 2008 : 외교(2)

주변 국가와의 관계 (同周邊國家的關係)

중국은 ‘친선ㆍ선린’의 방침과 ‘우호(睦隣)ㆍ안전(安隣)ㆍ번영(富隣) 정책을 견지하여 주변국과 공동으로 평화와 안정ㆍ평등과 신뢰ㆍ협력과 호혜의 지역 환경을 영조하고 있다.

2007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키르기스스탄ㆍ카자흐스탄을 방문하였고 원쟈바오 국무원 총리도 우즈베키스탄ㆍ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여 중국과 중앙 아시아와의 관계를 진일보 촉진했다. 원쟈바오 총리는 또 제10차 아세안 및 중ㆍ일ㆍ한(10+3)정상 회의, 제10차 중국 및 아세안(10+1)정상 회의, 제2차 동아시아 정상 회의 등 시리즈 회의와 제11차 아세안 및 중ㆍ일ㆍ한 정상 회의, 제11차 중국 및 아세안 정상 회의, 제3차 동아시아 정상 회의, 제8차 중ㆍ일ㆍ한 정상 회의 등 동아시아 정상 시리즈 회의에 참석하여 정치ㆍ안전ㆍ경제 무역ㆍ환경ㆍ지속 가능 발전ㆍ인문 등 광범위한 분야에 관련되는 여러 가지 구체적 협력 제안을 내놓았다.

2008년 1월 싱거 인도 총리가 중국 방문을 방문함으로써 쌍방은 새로운 정세하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진일보 발전시킬데 대한 인식을 함께 하였으며 중인간의 다각적인 협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첨가하였다.

2007년 중국은 처음으로 옵저버 신분으로 제14기 남아시아 지역 협력 연맹 정상 회의에 참석함으로써 이 연맹과의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 중국과 아세안의 <서비스무역협정>ㆍ<투자무역협정> 체결 회담은 가속적으로 진행되어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의 전면적인 설립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 놓았다.

개발도상국과의 관계 (同發展中國家的關係)

중국은 세계 최대의 개발도상국으로 다른 개도국과의 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을 외교 정책의 기조로 삼고 있다. 2007년 중국은 여전히 개도국과의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개도국과의 관계를 기초적 지위로 두드러지게 하여 장기적인 안정ㆍ평등 호혜ㆍ전면 협력의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였다.

2007년 후진타오 국가주석ㆍ우방궈 전인대 위원장ㆍ쟈칭린 전국 정협 주석은 잇따라 아프리카를 방문하였고 원쟈바오 국무원 총리는 상하이에서 거행한 아프리카 개발은행 연차회의에 참석하여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 성과, 특히 8개 조항의 정책조처를 전면적으로 추진, 낙착하였다.

중국은 유엔 총회 기간 처음으로 아프리카 국가 외교부장들과 정치협의를 가지고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의 기틀 속에서 중국-아프리카 외교부장급의 정기적인 정치대화 메커니즘을 시동했다. 5월에 중국은 나이지리아 통신위성을 발사해주었다. 이것은 아프리카 국가가 보유한 첫 통신위성이었다. 7월부터 아프리카의 제일 뒤진 26개 국가들은 대중국 수출에서 454종의 제로관세 대우를 향유하기 시작했다. 중국은 또 7개 항목의 유엔 재아프리카 평화유지 행동에 약 1,300명의 인원을 파견했다.

2007년 중국-아랍국가 협력포럼 제2차 기업가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중국은 이란의 핵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였다. 아프리카사무 특별대표를 임명하여 다얼부얼(達爾富爾)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2007년에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국가간의 정치적인 신뢰가 강화되고 경제 무역 협력이 발전하였으며 문화 교육ㆍ과학 기술 등 영역에서의 협력도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은 또 인도ㆍ브라질ㆍ남아프리마ㆍ멕시코 등 신흥 개도국과의 협력도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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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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