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앙경제공작회의서 내년 ‘진료난•진료비 비용’ 문제 전면 해결 예측
2016년 중국중앙경제공작회의가 곧 개최될 예정이다. 천추린(陳秋霖) 중국사회과학원인구 및 노동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작년 회의에서 의약 보건 체제 개혁 가속화와 ‘진료의 불편함과 진료비 부담’ 문제 해결이 제기됐고 올해는 이 문제의 전면적인 해결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천 연구원은 질병 치료는 일시적인 해결 방법이고 건강 추진이야 말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기때문에 2017년 중국의 건강 추진을 통해 ‘진료의 불편함과 진료비 부담’ 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8월 전국위생•건강대회를 개최하면서 ‘건강을 모든 정책에 융합시키자’라는 슬로건을 중국 건강 보건 작업의 방침으로 지정했다. 또 지난 10월 중국공산당중앙, 중국국무원이 ‘건강중국2030 규획요강’을 인쇄•발행해 ‘2020년까지 주요 건강 수치를 중고수입국가 반열에, 그리고 2030년까지는 고수입국가 반열에 올리자” 등 목표를 세웠다.
지난 11월 개최된 제9회 글로벌건강추진대회에서 관련 부서는 2020년까지 ‘전국주민 건강수준 20% 달성’ 목표를 내걸었다.
천 연구원은 “이와 같은 정책들의 내용을 보면 질병 치료 뿐만 아니라 건강이라는 넓은 개념을 강조한다. 2017년 중국이 의료 개혁을 추진하는 데 ‘건강중국’을 더욱 강조하고 건강을 모든 정책에 융합시켜 전방위적이고 전주기적으로 인민의 건강을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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