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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첫 아시아·태평양 안보백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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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1-12 14:49:05

중국 베이징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11일 '아시아·태평양안보협력정책백서'를 발표했다.

 

39쪽 1만6000자 분량의 이번 백서는 아태지역에서 다국간 협력과 양자관계를 통해 중국이 펼쳐 온 안보 정책을 총망라했다.

 

백서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이 중요한 전략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세간의 주목받고 있으며 국제 관계의 변화에 따라 아태지역의 정세도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서는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공동발전을 추진하여 아태지역 경제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아태지역 정치안정의 초석을 다지며 다국적 시스템을 완비하여 안정한 보장제도를 구축하고 군사협력 강화와 분쟁 처리를 잘 추진하여 지역의 평화롭고 안전한 환경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서는 또 중국은 공동·종합적으로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을 선도하고 공유와 공영(共贏 함께 이익을 누림)의 안전 도로를 걸어야 하며 미래 복합형, 다양한 지역 안전 시스템 구축은 아태지역 국가의 공동 사업으로 경제 시스템 구축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백서는 중국과 미국, 러시아, 인도, 일본 등 주요 국가의 관계를 소개하면서 중국은 아태지역 국가와의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정치, 경제, 인문, 국방 등 분야에 교류를 강화하여 아태지역의 평화안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백서는 조선반도 비핵화, 아프가니스탄, 반테러, 해상 지역 등 핫이슈에 대한 중국의 주장, 그리고 중국-아세안, 중일한협력, 상하이협력기구 등 아태지역 협력 기구 참여 상황도 소개했다.

 

아울러 백서는 중국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아태지역에 더 많은 협력과 발전 기회를 창출하며 아태지역 국가와 함께 공영의 원칙을 견지하여 아태 안전 대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국제관계를 구축해 아태지역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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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아시아·태평양 안보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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