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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 오포, 비보 스마트폰 출하량 애플 제치고 삼성 턱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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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1-20 09:58:07

화웨이, 오포, 비보 등 중국 3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출하량이 사상 처음 애플을 역전하고 삼성전자를 턱밑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삼성전자·애플이 주도해왔던 스마트폰 시장의 양강 구도가 깨지고, 삼성·애플·중국업체의 삼강 구도로 재편됐다.

 

16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중국의 화웨이·오포·비보는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2554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같은 기간 애플의 판매량 18680만대를 뛰어넘었다고 한국 조선일보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는 12월이 애플 아이폰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란 점을 감안해도 6000만대 이상의 격차를 따라잡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2016년은 중국 스마트폰이 애플을 따라잡은 첫 해라고 말했다.

 

세계 1 업체인 삼성전자와의 격차 역시 2015 13390만대에서 작년(11월까지 누적) 2530만대로 크게 줄었다. 하지만   실적을 분석해 보면 매출액 기준으로는 작년 3분기까지 애플(6075원위안) 삼성전자(4624억위안), 화웨이와 오포·비포 연합(3014억위안) 여전히 크게 앞서고 있다.

 

시장조사업체들이 집계의 오류 가능성을 이유로 매출액 순위는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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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중국 화웨이 오포 비보 스마트폰  애플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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