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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TAD “중국, 세계 3위 외자도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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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2-03 16:28:27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세계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량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의 감소가 눈에 띄는 가운데 중국의 외자 도입 실적은 전년보다 2.3%증가, 1390억 달러를 기록해 세계 3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 성장 부진, 글로벌 무역 성장 동력 부족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2016 세계 FDI유동량은 전년대비 13%감소, 1 52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개발 도상국의 FDI유입량은 경제 성장 둔화, 상품 가격의 대규모 하락 등의 영향을 받아 전년대비 20%감소, 6천억 달러에 그쳤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미국은 세계 최대 FDI 규모( 3850억 달러)를 자랑하며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영국은 1790억 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면서 2015 12위에서 2016년 2위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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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UNCTAD 중국 세계 외자도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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