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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개성 1월 CPI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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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7-02-21 15:42:21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전국 31개 성(시,구)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1월 CPI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이 지난해 12월보다 확대됐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올해 물가 인상 압력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작다고 주장했다.

 

中 30 성 1월CPI 상승폭 확대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월 전국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5%상승, 상승폭은 작년 12월보다 0.4%p증가했다.

 

중국 지방 도시의 물가 상승폭 역시 보편적으로 확대했다.

하이난(海南) 등 30성의 1월CPI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 역시 작년 12월보다 확대됐다. 다만 시짱(西藏•티베트)의 경우 지난해 12월보다 0.2%p하락했다.

 

하이난 CPI ‘4%대’ 상승폭 진입

 

하이난 1월 CPI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은 4.2%기록, 전국 최고에 올랐으며 중국에서 처음으로 CPI 상승폭 ‘4%대’ 진입했다.

 

그외 1월 CPI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 ‘3%대’에 집입한 성•시도 증가했으며 상하이(3.6%), 톈진(3.4%), 후베이(3.2%), 광둥(3.1%) 등이 이름을 올렸다..

 

중국인민대학 재정금융학과의 자오시쥔(趙錫軍) 부원장은 “지난달 CPI 상승폭이 커진 데는 춘절의 영향이 가장 크다”며 “소비 수요는 상승하는 데 반해 공급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식품 등의 가격이 상승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속적인 물가 인상 가능성 높지 않아

    

향후 물가 인상에 대해 자오 부원장은 올해 물가 인상 압력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대폭 인상될 가능성은 부족하다고 말했다.

 

렌핑(連平) 교통은행 수석경제학자는 이월효과의 영향으로 2월CPI 상승폭은 다시 2%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렌핑 수석경제학자는 5, 6월CPI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하반기는 이월효과 및 새로운 물가 상승 요인 등으로 인해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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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소비자물가지수 상승폭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