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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국제통신사 중국 정부업무보고 평가…“중국 경제 더 온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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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3-06 13:12:08

3월 5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당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정부업무보고를 발표했다.

 

국제 사회는 중국 정부의 업무보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미국 AP 통신사, 영국 로이터(Reuters) 통신사, 프랑스 통신사(AFP)가 이를 중점 보도를 하고 평론을 발표했다.

 

리커창 총리는 올해 중국 경제발전의 주요 예상 목표로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을 6.5%안팎으로 정해 지난해 6.7%보단 낮지만 중국은 여전히 세계 제 1의 경제 성장 국가라고 미국 AP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또 리커창 총리가 올해 중국이 직면할 국내외 정세의 판단에도 주목했다.

 

통신은 리 총리의 발언을 인용해 “역글로벌화 사조와 보호주의 경향이 대두하고 있고 주요경제주체의 정책방향과 외부효과변수가 비교적 큰 편이어서 불안정하고 불확정적인 요소가 뚜렷히 증가할 것”이라면서 “더욱 복잡하고 준엄한 국면에 대비해 만반의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영국 로이터(Reuters) 통신사도 올해 중국 경제 성장 목표에 주목하면서 세계 제2의 경제체가 현재 경제 구조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은 6.5%안팎으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사는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통화정책을 실행하겠다”는 리 총리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프랑스 통신사(AFP)는 중국 경제가 투자 추진 모델에서 소비 추진 모델로, 초고속 성장에서 온건한 성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리 총리의 환경오염 방지에 대한 지시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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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3대 국제통신사 정부업무보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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