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2.5 대책 시급 베이징 올 해 들어 벌써 4차례
스모그의 습격으로 인해 PM2.5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베이징시 14차 인민대표대회에서 PM2.5에 대한 해법이 다시 정부 업무 보고서에 올랐다. 베이징은 대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PM2.5해결 종합대책을 내놓아 PM2.5 배출량을 줄일 것이다. 새로 취임한 왕안순 (王安順) 시장은 2013년 대기를 중심으로 오염 관리를 강화하여 2012-2020년 대기 오염 관리조치를 엄격히 시행하고 석탄사용 제한, 차량교체, 먼지 날림 감소, 배출 감축 등 업무를 착실히 시행해 대기 중의 주요 오염물질 농도를 평균 2%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베이징 PM2.5 가운데 약 60%가 석탄, 자동차 연료, 공업용 연료 등의 연소과정에서 생기며 23%는 공사현장의 먼지날림에서, 17%는 화학용제 사용 등으로 인해 생성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