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中 개혁 전면심화의 관건적 한걸음 내디딜 전망

2014년은 중국이 개혁를 전면심화하는 첫해다. 18기 3중전회부터 2014년 전국 양회에 이르기까지 중국이 어떻게 개혁전면심화의 첫걸음을 내디디는가에 대해 전국이 기대하고 세계가 주목해왔다.

 

18기 3중 전회이래의 짧은 100여일간 일련의 관건영역의 개혁이 끊임없이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중앙조직부가 발표한 <지방 당정지도층과 지도간부 성과심사실무에 관한 통지>는 향후 지역생산총액과 성장율을 지방 당정지도자 성과평가의 주요지표로 간주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다. 한편 반세기 동안 지속되었던 노동교화제도를 폐지하고 개혁전면심화 중앙지도소조를 설립했다. 철도운수와 우정업을 영업세의 증치세로의 통합 시범범위에 넣고 재정세제개혁을 심도있게 추진했다. 동시에 국무원은 재차 64가지 행정심사비준사항과 18개 구체적 사항을 취소하거나 하부기관에 이양했으며 기구를 간소화했다.

 

습근평 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지도하에 중국은 경제, 정치, 문화, 사회, 생태, 당정건설 등 영역에서 일련의 개혁조치를 취해 빠르고 정확하며 실속이 있고 반향이 좋은 성과를 이룩했다.

 

중국 정치의 중요한 "풍향계"로서 양회는 외부가 중국의 개혁발전의 신동향을 분석하는 중요한 창구일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기대에 호응하는 효과적인 플랫폼이다. 최근 한시기 사회보장과 부패척결, 스모그관리, 호적제도개혁 등 화제가 여론를 뜨겁게 달구면서 개혁 전면심화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수억만 인민들의 염원을 담은 전국 양회가 곧 개막하게 됩니다. 중국 국민들은 이번 양회가 개혁전면심화에 새로운 힘을 주입하고 새로운 기상을 가져다주어 중화민족이 중국꿈을 실현하는 위대한 길에서 신심에 넘치고 확고하게 관건적인 한걸음을 내디디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