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인터넷 대국인 중국을 인터넷 강국으로 발전시켜야”

 

지난 27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중앙인터넷안전•정보화영도소조 제 1차 회의를 주최하여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인터넷 안전과 정보화 문제는 국가 안전과 국가 발전 인민의 생활과 관련된 중대한 전략적 문제여서 국내•외 대세를 출발점으로 전반적인 배치와 통괄적인 관리를 통해 창조력을 발휘하고, 중국을 인터넷 강국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인터넷 여론과 관련된 업무는 장기적인 임무”라며 “인터넷 전파규칙을 운용해서 긍정적인 에너지와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을 배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 주석은 “인터넷 정보의 유동은 기술 유동, 자금 유동, 인재 유동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향후 정보자원은 중요한 생산요소 및 사회재산으로 자리매김해 한 나라가 파악하고 있는 정보의 많고 적음이 이미 그 나라의 소프트파워와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 요인이 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또 그는 “전면적인 정보기술 및 인터넷 기술발전전략을 내놓아 과학연구 성과를 생산력으로 전환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며 또 “지원정책을 통해서 관련 기업의 발전을 장려하고 정보화 산업의 주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